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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의 활동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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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홍보기자단] '코리아나화장박물관' 방문 취재 2018-09-06 | 44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우리 옛 여인들의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탄생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문 화장박물관이다. 전통 화장용구를 비롯한 한국 여성문화사 관련전시를 통해 우리의 화장문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기여함으로써 특색 있는 한국의 화장문화를 보급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여러 채널들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기술이나 정보를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화장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과 화장기술에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고, 나 또한,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방문에 앞서 많은 기대를 하였다.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에 코리아나화장박물관으로 어람중학교 학생 25명이 방문했다. 5,300여점이 전시된 컬렉션을 관람 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체험은 화장품 산업 직업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화장품 연구원, 조향사로 나누어 크게 3가지 직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화장을 통해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연출해주는 직업이다. 웨딩, 무대, 패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한다. 두 번째로 화장품 연구원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적합한 재료와 소재를 분석하고 제조한다. 마지막으로 조향사란, 여러 향로를 섞어 새로운 향을 만들거나 제품에 향을 덧입히는 전문가이다.

 

                  

                             ▲ 전시관람                                                                       ▲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의 열띤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페이스 차트(메이크업을 연습하는 종이)와 향유,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직접 자신만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때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체험을 마친 뒤, 참여자인 강나윤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어떤 프로그램을 체험을 하셨나요?

 

A. 디퓨저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방에 두고 싶은 저만의 디퓨저를 제가 좋아하는 색과 향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있어 어렵다고만 생각하여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렇게 박물관 노닐기를 통해 배우고 더 나아가서 일상에서도 이제는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Q. 앞으로도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나요?

 

A. 당연하다. 사실 학교나 서적을 통한 진로체험은 이해도와 현실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직접 몸소 체험하고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들으면서 오늘처럼 진로체험이 진행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 저에게 평소 알고 있던 정보보다 더 많은 화장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깊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방문하여 체험하고 싶다. 나 또한 꼭 멋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끌어내어 표현하고 싶다.

 

                  

                       ▲ 페이스 차트 체험 Ⅰ                                                             ▲ 페이스 차트 체험 Ⅱ

 

 

 프로그램을 취재하면서 스스로 몰랐던 직업 세계를 알아가며 놀랐다. 평소에 화장품에 대해서는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직업군으로 있는 점이 가장 놀라웠다. 내가 쓰는 화장품도 조향사나 연구원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있음을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화장과 관련된 분야 뿐 아니라, 더 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실행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