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바다를 건너온 돌사람, 고국의 품에 안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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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상시 |
관람소요시간 | 10분 |
전시 내용 | 문인석은 장군석, 석수石獸와 함께 능묘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조각이다. 천 년간 한결 같이 능묘를 지켜온 문인석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다수가 일본으로 밀반출되거나 헐값에 팔려나갔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던 문인석들을 모아 국내로 환수하였다. 돌아온 돌사람은 한국 돌의 힘과 위엄을 보여준다. - 전시유물 : 일본에서 환수한 문인석, 47점 - 시대 : 조선초기 ~ 조선후기 |
전시명 | 기원의 언덕, 소원을 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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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상시 |
관람소요시간 | 10분 |
전시 내용 | 동자는 도교에서는 신선의 곁에서 시중을 들고, 불교에서는 부처님이나 보살을 곁에서 모시며, 유교에서는 무덤 주인의 심부름을 하는 아이이다. 동자석은 불교, 도교, 유교, 무속신앙 등 여러 요소들이 혼재되어 다채로운 형태를 지니며 그 역할 또한 무덤의 수호신, 마을의 지킴이 등 다양하다. - 전시유물 : 서울·경기 지역의 동자석, 63점 - 시대 : 16~18세기 |
전시명 | 한국인의 얼굴, 희로애락을 노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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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상시 |
관람소요시간 | 10분 |
전시 내용 | 벅수는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워 전염병을 옮기는 역신이나 잡귀로부터 마을을 지켰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마을의 구전설화와 민중의 정서가 반영되어 예술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와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존재로 다가온다. - 전시유물 :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의 벅수, 84점 - 시대 : 조선중기 ~ 조선후기 |
프로그램명 | 배우면서 달리는 런닝스톤(RUNNING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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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대상 | 초~고등학생 |
소요시간 | 60분 |
수용인원 | 총 170명 / 한 회 수용인원 30명 / 최소 10명부터 신청 가능 |
프로그램 내용 | 수복강녕과 길상의 기원을 담은 석조유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유물에 대해 인지하고, 그 안에 담긴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과 바람을 통해 전통사회의 가치관에 대해 이해한다. |
교육 목적 및 목표 |
딱딱한 설명 위주의 전시 관람이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유물을 찾아다니며 보고 즐기는 놀이형태의 관람을 유도함으로써, 석조유물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